래트로폴리스 – 쥐들의 도시를 지키는 스팀게임

한국 인디게임팀 카셀 게임즈의 데뷔작 ‘래트로폴리스’가 1년간의 스팀 얼리 액세스를 종료하고 정식 발매를 시작했다.

‘래트로폴리스’는 카드를 이용하여 쥐들의 도시를 지키는 게임이다. 덱 빌딩 카드 디펜스라는 생소한 장르를 가진 이 게임은 국내에는 다키스톤 이름으로 잘 알려진 [슬레이 더 스파이어]에 디펜스 요소가 결합되었다. 게다가 턴 방식이 아닌 실시간으로 게임이 진행되어 플레이어의 피지컬과 빠른 판단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.

플레이어는 초기 주어지는 카드를 이용해 쥐들의 도시를 보호하고 성장시켜야 한다. 게임을 진행하면서 자신이 앞으로 사용하게 될 카드들을 선택해 나아가며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게 된다. 이로 인해 매 순간 고민하다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을 정도로 몰입도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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